2010. 동경의 봄을 보다. #0

회사를 퇴직할 쯤부터 LiNe.가 여행가자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회사 다닐때는 몸이 안좋은 관계로 연차를 써서 휴가를 낼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LiNe.씨가 주장한건 나에게 일본의 봄! 벚꽃을 보여주고 싶어! 였습니다.
사실 한국 벚꽃 필적에...국회의사당 근처로 두어번 가고 다른 곳은 전혀 다니지 않았던 관계로
뭐하러 가냐, 한국 벚꽃 축제도 멋있다더라 차라리 한국 벚꽃 축제를 보자-라고 했다가 씨알도 안먹히는..;
돈도 없고 몸뚱이 밖에 없는 사람이 튕겨 봤자지요.
결국 2월 말부터 일본에 갈 시기를 맞추다가 3월 말쯤에 가자! 로 결정.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짧은 2박 3일의 여정으로 동경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여행간다고 하니 다들 "맛있는거 많이 먹어~", "이쁜거 많으니깐 이쁜거 사와~", 
"많이 보고와~"였었으나.
한국에 도착한 오늘. 기억나는건 술.술.술.
2박 3일에서 2일을 술과 함께. 따지면 돌아온 오늘만 술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일본에 도착한 날부터 간단하게 맥주~로 시작하여 와인.
다음 날도 와인...
아 이틀간 마신 와인도 4가지네요.

술로시작해서 술로 끝난 일본 여행.
과연 봄은 본것인가. ㅠㅠ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후인 - 3  (4) 2013.02.16
유후인 - 2  (4) 2013.02.15
2013/02/05~06 유후인 - 1  (4) 2013.02.15
2010. 동경의 봄을 보다. #2를 시작하기 전.  (0) 2010.04.10
2010. 동경의 봄을 보다. #1  (0) 2010.04.06
2010. 동경의 봄을 보다. #0  (0) 2010.04.04

하나하나 다시 시작해보자.


첫번째. 블로그...
- 나뉘어진 블로그를 하나로 통합하자. 다시 시작하자.



두번째. 공부.
- 한달 놀았음 충분하다. 계획했던 공부. 시작해야지.



세번째. 운동
- 운동은 남 좋으라고 하는게 아니야. 나 좋으라고 하는거지.
빠지지 말고 하루에 최소 한시간씩이라도 운동하자.



네번째. 요리
- 가족이 아무도 없어서 먹을거 없다고 빵사다먹거나 라면끓여 먹지 말자.
최소한의 반찬은 만들 줄 알아야 밥을 먹지.



다섯번째. 밥 먹기
- 하루에 최소 두끼 따끈따끈한 밥을 먹자.
회사 그만둔 이후엔 하루에 한끼네.

'주희는 수다 중 >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이렇게...  (12) 2010.06.30
에잇! 언능 업뎃해줘요!  (0) 2010.06.28
아슬아슬.  (4) 2010.06.23
젠장. 이노므 겔름증.  (0) 2010.04.28
. . .  (0) 2010.04.11
하나하나 다시 시작해보자.  (0) 2010.03.27
|  1  |  ···  |  44  |  45  |  46  |  47  |